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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편 내편 할 것 없이 비난하던 자들이 이제와서 악어의 울음을 운다. 말하지 않는 상대는 편리할 터. 속내가 드러난다.
그 사람의 자결이 왜 부각되는가. 그것은 이 나라 국민 누구도 그러한 종류의 치열함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국운을 걱정한다는 것은 소설 속에서나 나오는 일이다. 그래서 그분이 주목받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전모씨가 눈앞에 있으면 쳐죽일 기세로 그를 논하곤 한다. 그러나 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가. 그것은 그가 한 일이 용인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책상머리에 앉아 느끼기에 그것이 용서할 수 있는 일인가 어떤가 하는 느낌은 상관없다. 실제로 용인될 수 있는 일이기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쥐새끼가 레임덕이네 어쩌네 하면서도 왜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는가. 장례를 비웃으며 걸어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역시 그것이 용인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입으로는 이놈 저놈 하면서도 실은 그닥 저지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용납된다. 입만 살았다. 이 글과 전전글 사이에 와우글이 끼어 있는 것을 껄적지근해 했지만 정작 조회수를 보면 와우글이 서너배 높다. 그래 그렇게 올린 놈도 나다. 그만큼 입만 살았다. 역사의 흐름은 멈추지 않는다. 거기엔 한도라는 것이 없다. '도를 넘었다'라는 것이 없다. 반복되는 놀라운 일은 곧 당연한 일이 된다. 흐름이 바뀌지 않는 한 경향은 계속될 것이다. 일반 국민이 언론의 자유를 잃기까지 몇년이 걸렸는가. 앞으로 10년 내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 상상할 수 있는가? 이것은 이미 정당이나 정권에 대한 지지의 차원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체제가 위협받고 있다. 현재 북한이나 중국에서 보이는 통제와 비민주적 상황들이, 한국에서도 곧 당연한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면 또 그때의 기준으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겠지. '적당히 수위가 오르면 누군가 들고 일어나서 막겠지'. 천만에.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역사적 놀라움으로 남는 것이다. 밤낮을 민주를 되새기며 고뇌했을 그 누구들이 그런 일을 했다. 지금 이 나라 국민들은 그만한 고통을 맛보았는가? 상처가 곪아 터지기 충분한가? 아직 멀었다. 그러니까 국회는 여전히 막나가도 된다. 그들의 행동은 민주 국민인 나와 여러분에 의해 허락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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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인터넷에는 유령이 떠돌고 있습니다. 그 유령의 이름은 논리입니다. 이놈은 당신을 텍스트에 눈멀게 하고, 단어 끼워맞추기식 바보 문답에 길들여 인정을 잊게 합니다.
by 아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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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면 영상편지도 막 ..by 영한 at 12/09 잘갔다오셈 ! by 디지츠 at 12/07 잘 다녀오렴 아프지 말고 .. by rapi at 12/07 연기를 못하는 거지[... by 飛烏 at 12/07 잘 다녀오게! by lapiz at 12/07 헐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 by sikh at 12/07 본문 시발 ㅋㅋㅋㅋ 몸 .. by bassist. at 12/07 혹시나 하는마음에 블코.. by karasine at 12/01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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