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ertainty
Uniqueness.

생각이 바뀌었다.

자기가 어떻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은 이미 자신이 그 모습으로부터 떨어져 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그것은 자기 모습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습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지금의 자신을 알 수는 없다. 불확정성원리 같은 이야기. 그냥 근소한 차이로 추정할 수 있을 따름이다.
by 아릉 | 2007/12/13 12:44 | M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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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듀르 at 2008/03/30 22:01
"자기가 어떻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은 이미 자신이 그 모습으로부터 떨어져 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그것은 자기 모습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습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심각한 생략 오류'가 있네요. 전혀 납득 되지 않습니다만... 뭐 혼잣말로 하신거면 상관 없지만.. 다른 사람들 보는 눈은 생각 안하나염

"자기가 어떻다는 것을 알았다는 찰나, 몰랐던 순간에게서 변화가 일어난 상태이다. 현재의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풀어서 말해주3
Commented by 아릉 at 2008/04/04 18:50
그말이 그말이고 오히려 더 생략한 거 같습니다만... 말을 조금 바꿨을 뿐 어디가 어떻게 추가되었다는 건지요? 그렇게 말을 바꾸어 쓸 수 있다는 걸 볼 때 듀르님 본인은 저 말을 이해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글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은 이해할 수 있지만 남들은 자신처럼 현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모든 글을 읽는 사람의 언어로 풀어 쓸 수는 없습니다. 쓰는 것은 나 혼자인데 읽는 것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모든 글이 듀르님에게 편한 언어로 쓰여 있기를 바랄 수는 없겠죠. 글을 이해하기 위해 글쓴이의 언어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제 글을 이해할 성의가 전혀 없으면서 제 불친절을 탓하시는군요.

여기는 제 블로그이고, 이것은 학술적인 글이 아니며, 자연어는 현대의 프로그램 언어와 다릅니다. 듀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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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인터넷에는 유령이 떠돌고 있습니다. 그 유령의 이름은 논리입니다. 이놈은 당신을 텍스트에 눈멀게 하고, 단어 끼워맞추기식 바보 문답에 길들여 인정을 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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